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.

지금 약간 술기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후기를 남기는데요, 조금은 취했지만 너무나 잘 대접 받고 온 기억이 생생하네요.

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약간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직원분들과 아가씨들이 정말 편안하게 대해줬습니다. 특히, 양주를 한 잔 따라주며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가 참 인상 깊더라고요. 그냥 단순히 손님을 대하는 게 아니라, 마치 친구처럼 진솔하게 다가와 주는 느낌이랄까요?

이쁜 친구 한명 사겼습니다 ㅋㅋㅎㅎ